미국에서 타임쉐어 콘도멤버쉽을 가졌다면 한국에서 콘도 회원권을 가진것과 같다. 다른점은 회원권을 살때 여기서는 얼만큼의 포인트를 사느냐에 따라 금액과 사용기간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10,000포인트를 사는것과 20,000포인트를 사는 것의 차이점은 금액이 약 8백만원과 1500만원, 사용기간은 년 1~5주와 1~10주이다. 또한 이 기간은 단순하지 않다. 미국 전지역에 약 47개의 콘도리조트를 소유한 블루그린리조트는 지역에 따라 사용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가장 인기있는 지역인 하와이에 피크시즌에 주말에 방3개 짜리 대형콘도를 3박 4일을 사용한다면 최소한 3000포인트*3=12,000를 가져야 한다. 만약 총 사용액이 10,000포인트인 회원이라면 하와이리조트에 피크시즌에 머물수있는 포인트가 당연히 모자란다. 그래서 이럴경우는 포인트는 남겨두고 하루 숙박비로 $67(6만 5천원)을 지불하면 된다. (회원이 아니라면 1박에 30만원하는 리조트이다) 물론 피크시즌이나 주말, 언제나 붐비는 하와이나 플로리다,라스베가스등의 휴양지가 아닌 다른 리조트에 곳에 방 1개 콘도를 사용한다면(1 bedroom) 일일 250포인트만 사용 할 수도 있다; 다시말해 10,000포인트를 800만원에 산다음 휴가계획을 일일 250포인트만 골라서 사용한다면 년 40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좋은점은 미국전역 인기관광지 전체 47개 지역의 리조트콘도를 사용하는점과 세계 어느나라와도 제휴가 되어 같은 이점을 누린다는 것이다. 한국의 거의 모든 콘도회사와도 제휴되어 만약 내가 6인 가족과 제주도에 일주일 여행하길 원한다면 방3개 콘도이용에 주 20만원 숙박비만 낸다. 회원권을 산후 3년이내엔 인터내셔널콘도를 사용하는데 있어 포인트는 안써도 된다. 그 이후로는 일정액 포인트를 삭감한다.
미국에서 콘도회원권은 제2 주택으로 취급되어 융자도 해주고 내는 이자(Mortgage)에 대한 세금혜택도 준다. 나쁜점은 콘도회원권을 산 이후로 매년 일정액의 콘도괸리비를 내야한다. 만약 8백만원에 10,000포인트를 샀다면 년 50만원에 해당하는 관리비를 내야한다.
인터넷에서 BlueGreen 콘도회원권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Good and Bad는 50대 50인 것 같다. 여기에는 대부분 포인트를 조금밖에 못산 회원들(약 10,000포인트당 800만원 )의 불만인데 이들은 매 2년마다 포인트를 부여받음에도 부당한 관리비를 내야 한다고 불평하고 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10,000포인트는 매 2년 받는 총액이고 결국 년 5,000포인트인 셈이다. 그러나 차기년도의 5000포인트를 빌려올수도 있고 당해에 휴가를 못가면 다음해로 포인트를 넘겨 사용해도 된다.그러나 매년 관리비는 10,000포인트에 해당하는 것을 낸다.
한국과 비교하여 보면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콘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과히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열심히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불만을 가질것 같아 아직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아래 사진은 블루 그린 리조트사가 최초에 회원권 분양한 스모키마운튼 아래에 지은 테네시의 게틀린버그 리조트 내부 및 외부 전경이다. 물론 이 콘도는 47개 블루그린리조트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매3년 마다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다른지역의 콘도는 새로운 건축법으로 더 편리한 시설을 갖추었겠지만 오래된 콘도리조트에 직접 가본 소감은 한국의 회원권콘도와 비교해 엄청나게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리조트의 콘도는 사진에서 보는대로 휴양지이지만 완벽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제한된 지역, 텅빈방에 TV, 이불, 부엌도구만 제공하고도 숙박비는 따로 받아내는
한국의 회원권콘도이용권과 비교하면 품질은 미안하지만… 하늘과 땅 차이이다.
Writing & Photos by Yujin(http://blog.daum.net/design11111/13382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