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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야후, 애플의 거대한 배후세력

Posted by – September 18, 2008

moriz<사진 : 구글을 발굴 해 성공 시킨 마이클 모리츠>

얼 마 전 야후가 위기에 빠지자, 야후의 경쟁사인 구글과 AOL 등이 발 빠르게 협력 해 야후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평상시 치열한 경쟁자였던 이들이 야후를 도와 서로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비즈니스적으로 서로가 필요한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을 움직이는 배후 세력이 같기 때문이다.

구글, 야후, 애플, AOL 등 전 세계 인터넷 업계를 움직이는 미국 인터넷 업체들은 그들만의 능력을 통해서만 성공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미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인 세쿼이아 캐피탈 (Sequoia Capital) 과 KPCB (Kleiner PerkinsCanfield & Buyers)같은 벤처 캐피탈 회사가 있다.

벤처 캐피탈 회사들은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를 발굴 해 대규모 투자를 하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원 해 준다. 특히, 세쿼이아 캐피탈과 KPCB같은 대형 벤처 캐피탈 회사들은 지원 범위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 한다. 이들은 그들이 투자한 회사의 성공을 위해 미 정부, 언론, 대기업 등 사회 각층의 권력 기관을 이용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자신들의 회사나 투자한 회사 임원으로 임명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임명 된 대표적인 정계 인사로는 KPCB에서 임원으로 일하는 엘고어가 있다. 1992년 ~ 2000년 미국 부통령이자 노벨상 수상자이다. 미국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 대선 후보로 유력 시 되었다. KPCB가 고용한 재계 인사로는 기업용 서버와 인터넷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를 통해 미국 IT 업계를 이끌고 있는 SUN의 창업자인 빌 조이 (Bill joy)가 대표적이다.KPCB는 이들을 통해 그들이 투자 한 회사가 성공 할 수 있도록 정계와 재계의 지원을 얻어 내고 있다.

엘 고어, 빌 조이가 KPCB에서 일하는 대표적인 정계, 재계 인사라면, 세쿼이아 캐피탈에서 일하는 마이클 모리츠 (michael moritz)는 대표적인 언론계 인사이다. 구글을 발굴 해 성공 시킨 그는 전 ‘Time’ 기자 출신이며, 그가 집필한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애플 컴퓨터에 대한 책인 ‘The Little Kingdom: the Private Story of AppleComputer’ 가 있다. 참고로, 애플은 세쿼이아 캐피탈이 투자해 성공 시킨 대표적 회사 중 하나이다.

- 더 큰 성공을 위해 벤처 캐피탈들이 협력 함

미국 IT를 움직이는 세쿼이아 캐피탈과 KPCB는 자신들이 투자 한 기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한다. 구글은 이들이 정계,재계, 언론계 인사들을 이용 해 성공시킨 대표적인 회사이다. 성공 이후에는 구글 CEO인 슈미트를 그들의 또 다른 투자 회사인 애플 이사로 선임하여 협력을 강화했다. 자본 투자를 통해 구글과 AOL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은 인수합병에 관여 해 그들이 투자 한 회사의 성공을 이끈다. 이들이 이미 성공 시킨 회사를 통해 또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그들이 성공 시킨 구글을 통해 그들이 새롭게 투자하고 있던 유투브를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인수 한 것이다.

<출처 : doimoi.net/180>

싸이월드와 페이스북 비교

Posted by – September 18, 2008

faboo 

개방적인 페이스북, 개인정보 거의 모두 공개…모르는 사람과도 대화 척척

끼리끼리 싸이월드, 스크랩 앨범 등 보여주기 치중…카페 등 집단 커뮤니티 활발

미국판 싸이월드로 불리는 페이스북닷컴(Facebook.com)이 글로벌 인터넷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야후 인수에 실패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먹잇감’으로 페이스북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
는 것.최근엔 구글의 임원과 요리사까지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구글 파워’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까지 제기되고 있다.
2004년 하버드 기숙사에서 학생들끼리 ‘놀이’로 시작된 사이트가 불과 4년도 안 돼 실사용자 7000만명,기업가치 15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인맥 관리 사이트인 싸이월드와의 비교를 통해 페이스북의 특징과 한ㆍ미 간 인터넷 문화의 차이점들을 살펴봤다.

◆ 개방적인 페이스북,폐쇄적인 싸이월드

페이스북의 특징은 ‘프로필’이란 페이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곳엔 운영자의 사진은 기본이고 그가 온라인을 통해 교류 중인 친구들의 목록,주요 관심사,학교 및 전공 등이 한 페이지에 일목요연하게 표시돼 있다. ‘프로필’은 커뮤니티 내에서 일종의 소식지 기능을 한다. 예컨대 누가 어떤 파티에 참석했고,누가 누구와 연애를 시작했는지 등 시시콜콜한 친구들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좋은 의미에서 ‘스토커 천국’인 셈이다.faboo2
이에 비해 싸이월드는 ‘보여주기(showing)’에 치중돼 있는 편이다. 좌측의 프로필 이미지 부분과 중앙의 미니룸이 있긴 하지만 운영자의 정체성을 한 눈에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싸이월드의 사진첩을 예로 들면,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스크랩 용도의 앨범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 맛집 사진,멋진 여행지,로맨틱한 이미지,예쁜 옷이나 집,연예인 사진 등을 ‘퍼다 나르는’ 이용 패턴이 많다는 얘기다. 특이하게도 페이스북에선 이런 ‘펌질’ 현상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찌르기(poke) 기능도 페이스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말 그대로 모르는 사람에게 대화를 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데 호감과 관심의 표현을 가상의 행위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싸이월드 이용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설정해 놓은 것과 대조적인 대목이다.

◆ 한국은 집단문화,미국은 개인문화ㆍ온라인에도 반영

페이스북과 싸이월드의 차이 가운데 또 하나 특징적인 점은 페이스북의 경우 동호회,카페,클럽과 같은 집단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상당히 저조하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큰 그룹이 4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Six Degrees of Separation-The Experiment’인데 회원 수가 10만명을 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집단 커뮤니티가 활발하다. 다음의 경우 회원수 100만명이 넘는 카페가 10여개,10만명 이상은 500여개에 달한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닷컴 등 상위 3개사에서 활동 중인 인터넷 카페 가운데 회원 수 10만명 이상을 확보한 카페는 1500개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네티즌들은 ‘떼거리 문화’에 익숙하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각종 인터넷 괴담의 양산도 한국만의 이 같은 온라인 집단주의와 무관치 않다”고 진단했다.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에 미친 영향도 없지 않다. 싸이월드가 개발한 ‘도토리’라는 가상 화폐를 도입하고 이를 사용자끼리 선물할 수 있도록 한 흥미로운 수익 모델이 페이스북에도 직접적인 영감을 줬다. ‘페이스북 기프트(Gifts)라는 기능’이 한 예다.

<출처 : http://blog.naver.com/gjsdl0212/10030875570>

세계 1위 등극한 페이스북의 성공 비결

Posted by – September 18, 2008

 

 

칼럼 2008/07/10 08:33

- 사적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략 함

- 웹사이트를 OS로 승화 시킴

- 명문대를 기반으로 한 고급 이미지 구축

커뮤니티 서비스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야 가치가 높아지는 특성상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추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불가능 할 것만 같았던 일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달 일어났다. 그것도 공식서비스를 시작 한 지 불과 2년 밖에 안 된 신출내기인 페이스북이 이룩한 성과이다. 페이스북의 어떤 점이 한 동안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1위를 탈환 할 수 있었을까?

첫째, 사적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였다.

1위 사이트였던 마이스페이스는 내 자신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해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친구의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 의미가 크지 않다. 자료를 올리지 않고 남의 자료를 보기만 한다면 로그인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완벽히 폐쇄적인 서비스이다. 로그인 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심지어 메인 페이지의 개념도 없다. 로그인 후에도 친구로 맺은 사람의 미니홈피 (페이스북에서는 프로필이라고 함)만 볼 수 있으므로 친구로 맺은 사람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어떤 정보도 볼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와 친구가 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 진다. 친구들과 사생활을 완전히 공유 한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친구가 페이스북에서 한 모든 행동을 알 수 있다. ‘친구가 어느 동호회에 가입 했는지’, ‘친구가 누구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개인 정보를 어떻게 수정했는지’, ‘누구와 새롭게 친구를 맺었는지’ 등의 정보가 완벽히 공유 된다. 이는 ‘당신의 친구가 어느 동호회에 가입 했으니 너도 가입 해 봐~’, ‘당신의 친구가 누구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너도 확인 해 봐~’, ‘친구가 개인 정보를 변경 했으니 확인 해 봐~’,’ 너의 친구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는데 너가 아는 사람일꺼야~’ 등으로 끊임 없이 나에게 이야기를 해 준다. 친구들끼리 사생활을 공유하다 보니 페이스북은 친구가 몇 명만 생겨도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며칠만 사용하지 않아도 친구에게 무슨 일 생겼냐고 전화가 올 정도이다.

둘째, 웹사이트를 OS로 승화 시켰다.

세계 최초로 도입 한 F8이라고 하는 페이스북의 Open API 전략 때문이다. 누구라도 페이스북에서 공개하는 API를 이용 해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는 정책이다. NHN 직원이 아니면 Naver를 개발 할 수 없지만 페이스북은 Open API를 이용 해 자유롭게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아니어도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작년 중순부터 시작 된 이 정책은 큰 호응을 얻었고 사용자들은 스스로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재미 있고 유용한 콘텐츠 수 만개를 개발해 붙였다. 페이스북은 F8을 통해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마이스페이스보다도 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넘쳐 나는 사이트가 되었다.

셋째, 명문대를 기반으로 한 고급 이미지 구축

페이스북은 2004 년 오픈 되었는데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내 커뮤니티로 하버드 대학생이 아니면 가입조차 할 수 없던 사이트였다. 창업자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교류 차원에서 만든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추후, 인기를 끌자 또 다른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 콤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학생 들도 가입 할 수 있게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였다. 그 후 일부 고등 학생 들에게도 오픈 후 2006 년 9 월 모든 사람들이 가입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이유로 페이스북은 아직도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문호를 개방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마이스페이스에 비해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1위 서비스와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는 1위 서비스를 이길 수 없다. 완전히 다른 서비스로만 1위 서비스를 이길 수 있다. 다음 카페를 이긴 서비스는 다음 카페와 차별화 된 서비스가 아닌 완전히 다른 서비스인 싸이월드였다. 페이스북도 마이스페이스와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 해 단숨에 1위로 등극하였다.

참고: 페이스북 (www.facebook.com)한국의 싸이월드처럼 나만의 공간에 글,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려 남들과 공유 할 수 있는 미국 사이트이다. 공식 서비스 2년 만에 부동의 1위를 지키던 마이스페이스를 추월해 지난 달 세계 1 위로 등극했다.

<출처 : doimoi.net/171>